오늘도 역사의 중심에 계시며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 주도 지켜주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부르시어 귀한 예배로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배가 무너져 가는 세대에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드리며 말씀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벌써 올해도 절반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겠다고 기도했지만, 세상과 벗하며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은혜를 잊고 살아온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놓고 기도합니다.
지금은 궁휼히 여기심과 은혜의 단비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상처입고 괴로워하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 끊어진 채 어두운 그들 밑에서 지친 삶에 허덕이는 영혼들이 많사오니,
참 기쁨이 되시는 주님께서 아픔의 현장을 긍휼히 여기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전쟁, 기근, 자연재해, 이념적 갈등, 종교의 갈등이 무너지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세우신 우리 교회를 놓고 중보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끝까지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다음세대를 놓고 중보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쾌락, 그리고 각종 중독의 시대에서 믿음을 지키며, 거룩한 하나님의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다음세대들이 거룩한 꿈을 꾸고, 거룩한 말을 하며, 거룩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늘 동행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이 아니라 조금씩 성장하는 믿음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능력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말씀이 선포될 때 듣는 우리 모두가 그 말씀을 통하여 험한 세상을 이길 굳세고 담대한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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